나의 의 6번 째 사진이야기(수세미)~
▷2011.9.9
수세미
아파트 주변 공원에 수세미 터널이 생겼다.
터널 안에 들어가 보니 팔뚝만한 수세미가 넝쿨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이제는 인공 수세미에 밀려 주방에서 쫓겨 난지 오래 됐지만...
그러나 지금은 다시 수세미가 우리 생활에 자리를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환경 수세미로 주부들로부터 환영 받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곳에서
친환경 소재로 수세미가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세미는 예로부터 다양한 약효로 널리 사용 되어 왔고 지금도
수세미의 효능은 건강식품으로, 약용으로 그야말로 안 쓰이는 곳이 없다.
인터넷 검색란에 수세미를 쳐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수세미가 얼마나 우리 생활에 침투 되어 있는지....
오늘은 수세미를 주제로 나의 초보 접사 사진 작품(?)을 남겨 본다.
아직 접사 기술이 초보라서 포토샵으로 조금 수정한 사진이다.
■미지 정보
◯수세미
암수한그루로 수꽃은 총상화서로 달리며 암꽃은 1개씩 달림. 특징녹색의 줄기는 덩굴성으로 덩굴손이 나와 다른 물체를 감으며 자란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장상으로 3~7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거칠고 특유의 냄새가 난다. 암수한그루로 8~9월에 노란색의 꽃이 피어 7~9월까지 피어 있다. 수꽃은 총상화서로 달리며 암꽃은 1개씩 달린다. 원통형의 열매는 녹색으로 세로로 골이 나있다. 열매를 수세미로 사용한다.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국내 각지의 밭이나 전포에서 재배하는 덩굴성 1년초 이다. ◯수세미의 효능
1. 비염 개선
코가 계속 나오며 한 쪽 코가 잘 막히는 비염 증상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수세미즙입니다. 평소 냄새를 맡을 때 문제가 있거나 고름과 같은 콧물이 계속 나오게 된다면 수세미 줄기를 사용해서 달인 물을 드시면 콧물이 나오는 것을 개선하며 코 막힘으로 고생하는 것을 낫게 해준다.
2. 천식 예방
헛기침이 나오며 기침을 할 때 가래가 나오는 천식에 수세미즙이 도움이 되는데, 달여 들거나 즙을 내서 들면 천식을 예방하여 개선시켜 준다.
3. 모유수유 활성화
산모들이 모유가 잘 나오지 않아 문제가 있다면, 수세미 덩굴을 태운 뒤 가루를 내서 하루에 한번 4g씩 3일 정도를 드신다면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4. 오십견 예방
오십견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질환으로써 어깨나 다리 등의 통증을 말하는데, 이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세미 열매를 가루 내어 하루 10g씩 규칙적으로 먹으면 어깨나 다리 통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
5. 장염 예방
하루 종일 설사가 나오는 증상을 가진 장염 역시 수세미즙으로 고칠 수 있는데 수세미 속을 하루에 5~10g씩 달여 들면 설사기 멎어 장염을 막을 수 있다. 옆구리나 팔, 다리가 결리신 분들에게도 좋다고 한다.
6. 아토피, 피부습진
현대의 질병인 아토피와 피부습진은 수세미를 섭취하면 개선이 된다. 아토피 같은 질환은 수세미즙을 들거나 피부에 발라주면 개선이 되며 습진은 수세미 줄기를 달여서 그 물로 습진이 생긴 부위를 씻어주면 가려움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다. 겨울철 피부가 잘 튼다면 수세미 줄기에 있는 물을 빼서 그 물을 꿀과 섞은 뒤에 피부에 바르면 보습효과가 있다.
7.먹는 방법
물을 마시고 싶을 때 수시로 마시되 소주1잔정도 마시다가 음료수1잔정도 로 점차 양을 늘려 마신다(1일 3-4회) 아침, 저녁 공복에 마시면 좋다 어린이는 약간신맛이 있으므로 생수나 설탕, 꿀 등을 희석하여 복용하며10일간복용(1.5리터).성인10일간복용(3리터) 수세미 갈은 즙이나 액기스와 물1:3의 비율로 희석하여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첨가 하여 건강차로 마신다.
8.수세미 효소 만들기
재료 : 수세미10-13개, 도라지(더덕)1-2kg.생강2뿌리. 황설탕 1:1.2(설탕이 조금 많으면 쓴맛이 없고 수세미가 수분이 많음으로 실패하지 않음.
담근 법: 수세미를 잘게 썰어 황설탕 비율1:1로 잘 버무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2/3정도 차곡차곡 재워 꼭 꼭 잘 눌려주고 위에 남은설탕0.5덮어 준 다음 한지 또는 무명천으로 잘 덮고 고무줄로 동여매 준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보관하고 3일에 한 번씩 뒤집어 주는데 밑바닥 까지 저어둔다 설탕이 밑에 가라않아 있으니 잘 저어서 녹여준다, 반복해서4-5번 정도 하면 된다. 그 후1달마다 뒤집어주면 돌로 눌리지 않아도 된다.
어느 정도 발효가 되면 차분히 가라않는다. 가을에 효소를 담그면 발효증 온도가 적당하기 때문에 갤 염려가 없다. 4-5개월1차 발효우 액과 분리하여 액만2차4-5개월 이상 숙성 시키면 좋은 효소가 만들어 질수 있다.
>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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