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1
이 한 장의 사진이 주는 감동~
인터넷 항해를 하다 보면 가끔씩 눈물이 쑥 빠질 만큼 감동스러운 뉴스를 만나게 된다.
"모든 살아 있는 생명은 존중 되어야 하고 위대한 것이다."
입적하신 법정스님의 어록이다.
말은 서서히 수렁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다. 그의 옆에서 너를 이대로 보내느니 차라리 나도 너와 함께 빠져 죽겠가는 여인의 처연한 표정~~구조대가 도착할 때를 애타가 기다리는 그녀의 표정에서 진한 인간애를 느끼게 한다.
말을 구하기 위한 그레이엄의 사투는 현지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됐다. 이 사진들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감동적이다"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용감한 주인과 구조대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안지은 리포터
드디어 구조대가 도착했다. 사투를 벌리고 있는 말과 그 주인 그리고 구대요원들....그러나 구조가 그리 쉽지가 않은듯 하다.~~~
온 몸으로 일으켜 보지만 역부족이다~~~ 힘을 내, 힘을~~~ 둘다 기진맥진 이다. 애마야 조금만 더 힘을 내자~~~ 그녀의 처절한 사투가 가슴으로 전해 온다.
드디어 희망이 보인다. 애마야 조금만더 힘을 내 보자~~~ 그녀가 애마에게 키스를 해 준다. 자! 조금만 더, 조금만~~~
애마가 하루빨리 건강을 뒤찾기 기원한다. 파이팅~ 애마와 애마의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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