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iro Gallery/사진 이야기~

청개구리

migiroo 2012. 7. 12. 22:38

>2012.7.12

 

청개구리

 

 

 

 

청개구리는 말 잘 안 듣고, 모든 일에 엇나가고 엇먹는 짓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서 전래 동화에서 유래하였다.


그런데 누가 이 귀엽고 앙증맞게 예쁜 청개구리를 비하 하는가?
오늘 국립경주박물관 야외 화단에서 만난 녀석이다.
카메라를 바싹 들이 밀어도 꼼짝않고 포즈를 취해 주는 녀석...
까만 눈망울을 굴리며 빨리 찍으라고 재촉한다.

 

 

 

 

 

 

 

 

 ▶청개구리 정보

 

청개구리과(靑―科 Hylidae) 청개구리속(靑―屬 Hyla)에 속하는 한 종(種).

 

한국·일본·러시아 등지와 중국의 중부 및 북부지역에 분포한다. 등은 초록색이나 황록색의 바탕에 진한 녹색이나 흑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으며 몸색깔을 변화시킬 수 있고 피부는 매끈하다. 때에 따라서는 전혀 무늬가 없는 개체도 있다. 배는 대체로 황백색이나 흰색을 띠며 눈은 보통 큰 편이며 돌출되어 있다. 좌우 윗눈꺼풀 사이의 간격은 윗눈꺼풀의 폭과 길이가 같거나 약간 더 길다. 고막은 원형이고 뚜렷하며 지름은 눈지름의 1/2 정도이거나 약간 길다. 수컷의 인두 부분에는 커다란 바깥울음주머니가 있지만 암컷에게는 없다. 앞다리의 발가락 기부에는 물갈퀴의 흔적이 있고 제1발가락이 가장 짧고 제3발가락이 가장 길다. 뒷다리는 대체로 길고 흡반은 앞다리의 흡반에 비해 약간 작으며 물갈퀴는 잘 발달했다. 주로 평지와 저지대에 서식하며 번식기 이외에는 관목이나 풀잎 위에서 생활한다. 알은 논이나 연못 또는 고인물의 물풀 같은 곳에 부착하여 산란하며 1~10개의 알이 1개의 알덩이를 이룬다. 성체의 길이는 2.5~4㎝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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