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19
●홀연히 솟아난 경주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
신라 최초 궁궐터에 새운 창림사지삼층석탑,
탑에 새겨진 팔부신중 상이 아직도 살아
있는 듯 조각이 선명하다.
불교조각 미술의 진수는 아무래도 석탑일 것이다.
시대의 변천을 말해 주듯 3층, 5층, 7층....
특히 신라의 석탑은 기가 막힌 황금비율로 이루어져 있어
석탑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 지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낀다.
장구한 세월을 담고 당당하게 서 있는 천년 석탑...
그 앞에 서면 고개가 절로 숙여지고
마음이 겸허해 진다.
>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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