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불곡석불좌상
-보물 198호
적멸(寂滅)~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내 모습은 부처이었다는데
지금 나는 무엇이 되어 있는가?
감실부처님은 알고 계실 것이다
천년의 묵언 중이신 감실부처님,
그 불안(佛眼)에 중생들의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경주남산 불곡감실부처
그분은 바로 우리들의
어머니 모습이다.
>미지로의 그림(수묵담채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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