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
시를 쓰고 싶다.
詩를 쓸 수 있는 사람은
아주 특별한 감성을 지진 사람이다.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소리(音)를 눈으로 볼(觀) 수 있고,
사물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도 있고,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영혼과의 교류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시를 쓰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詩를 읽을 줄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시를 쓰지도,
읽을 줄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아, 詩를 쓰고 싶다.
그리고 읽고 싶다.
시를 쓰고 싶은 어느 날....
>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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