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집 구하기~ ▶2014. 3.25 시골 집 구하기~ 경주, 울산 외곽 시골에 나와 있는 주택을 찾아 나섰다. 인터넷도 뒤져 매물로 나와 있는 집을 알아 봤다. 촌집, 전원주택, 한옥, 조립식주택, 콘테이너 하우스.... 별별 집들이 매물로 나와 있었다. 그러나 내 맘에 쏙 들어오는 집을 찾기는 힘들었다. 그림 같은 .. ※산촌 일기/둥지 떠나기~ 2014.10.23
흙(1)~ >2014.7.15 흙(1)~ 간밤에 또 비가 살짝 내린 모양이다. 텃밭에 나가 촉촉이 젖은 땅을 파 뒤집기 시작했다. 밭(흙)은 이미 잡초로 점령되어 있다. 삽 끝을 땅에 대고 오른발로 삽을 힘껏 밟으니 날카로운 삽날이 땅 속을 뚫고 쑥 들어간다. 그리고 힘을 주어 삽을 뒤집어 엎으니 뽀얀 흙이 잡.. ※산촌 일기/산촌의 아침 2014.07.20
잡초의 辯 >2014.7.12 잡초의 변辯 지난주에는 시골장터에서 능소화 3그루를 3만원 주고 사서 마당 구석에 심었는데 오늘은 한 그루 2천 원 하는 영산홍 십여 그루를 사서 돌담 축대 사이에 심었다. 지난달에 심은 줄장미(덩굴장미)는 뿌리를 잘 내렸는지 한 가지에 꽃이 피고나면 또 다른 가지에서 .. ※산촌 일기/산촌의 아침 2014.07.15
♪아름다운 시 곽재구의 '사평역에서...' >2014.7.7 아름다운 詩 한편은 영혼(마음)의 성찬입니다. -(곽재구의 사평역에서...) 소호에서 詩를 읽다. 아름다운 詩 한편은 영혼(마음)의 성찬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詩를 외면하고 사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롭게 살고 있어도 詩를 외면하고 사는 것은 정신.. ※산촌 일기/산촌의 아침 2014.07.07
둥지(아파트) 떠나기~ ✔이 글은 내가 아파트라는 둥지를 박차고 산촌마을에 안착하기까지의 전, 후에 걸친 소감을 일기형식으로 써둔 것을 일괄 불로그에 올린다. >2014.3.22 둥지(아파트) 떠나기~ 이제 둥지를 떠나려 한다. 근 40여 년 동안 살았던 아파트라는 둥지.... 이웃은 있되 이웃이 없는.... 오직 나(.. ※산촌 일기/둥지 떠나기~ 201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