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번째 다육이 이야기~
▷2011.5.l
오늘은 인터넷 주문 택배로 받은 옷걸이용 행거를 다육이
진열용 선반으로 개조 하여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였다.
원목으로 만든 선반이나 진열대를 사용하면 더 멋스러울 것이나
워낙 값이 비싸서 행거를 사용한 것이다.
오늘 구입한 다육 식물이다.
예쁜 화분에 모양이 제법 큰 다육이는 비교적 비싸다.
다육이의 이름은 누가 짖는지...?
대부분 수입 종인 듯 한데 모두 어려운 외래어 이름이 아니고
한자어 이름이 대부분으로 정감이 더 간다.
‘서리의 아침’ ‘호랑이발톱’ 이라는 순 우리말 이름을 가진 다육이도 있다.
▶부용, 성미인, 을려심, 백모단, 구슬얽기
▶위의 것을 내가 직접 분에 심은 다육이~
1, 2천 원짜리 어린 다육이와 2, 3천원 정도하는 화분을
사다가 직접 다육이를 분에 심었다.
그래야만 돈도 절약되고 다육이를 키우는 경험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좋은 화분에 담긴 완전한 다육이를 산다면 직접 기르는 경험을
얻지 못할 것이고 보람도 못 느낄 것이다.
경험을 축적하여 더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준비물
▷분토
흙은 화원에서 파는 다육이용 분토를 사용한다.
▷마사토 준비
마사토는 화분에서 물이 잘 빠지고 공기 유통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하여
화분 맨 밑(굵은 마사토) 부분과 맨 윗부분에 살짝 보기 좋게 얹어준다.
마사토는 처음 산 것을 수돗물로 몇 번 씻어서 황토 흙을 제거해야한다.
그냥 사용하면 화분에 물이 없으면 딱딱하게 굳어 버린다.
▷잔 돌
잔돌은 화분 여백에 얹어 포인트를 주고 보기 좋게 하기 위함이다.
▶햇볕 잘드는 아파트 베란다에 진열된 다육이 모습~~
오늘 이야기는 이만 한다.
>미지로
※미니 정보
1. 놓아두면 좋은 장소
겨울은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거실창 쪽에 둔다.
해 주고 배양토에 공기 흐름을 해주어 뿌리에 원활한 산소 공급과 너무 많은 습기를 가지고 있지 않게 막아 주기 위함이다.
.(*자료출처:엑스플랜트 http://www.xplant.co.kr/bbs/board.php?bo_table=20&wr_id=1376)
|
'※Migiro Gallery > 다육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번째 다육이 이야기~ (0) | 2011.05.13 |
---|---|
5 번째 다육이 이야기~ (0) | 2011.05.07 |
3 번째 다육이 이야기~ (0) | 2011.05.04 |
2 번째 다육이 이야기~ (0) | 2011.05.04 |
1 번째 '다육이' 이야기~ (0) | 2011.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