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국회와 언론들~
-하이에나 국회의원들과 기례기 언론들....
위 사진은 아래 내용과 직접 관계가 없음
TV만 켜면 온통 표창장과 휴가연장 뉴스뿐이다.
요즘 국회는 개원만 하면 여야를 불문하고 아이들 표창장과 휴가문제로 특정인과 그 가족을 박살내는데만 혈안이 되어 싸우고 있고 민생문제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이런 잘 못된 상황들을 바로 인도해야할 언론들은 ‘기레기’를 양산하여 쓰레기 같은 기사로 화면이나 지면 채우기에 신바람이 나 있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그놈의 코로나로 인해 경제는 파탄 나 있고, 유례없는 큰 홍수와 태풍 피해로 온 국민의 삶이 엉망으로 피폐해져 있는데 국회의원과 언론들은 국민을 위하여 해야 할 본분을 제쳐두고 그 까짓 군인 한 사람 휴가와 표창장 문제가 뭐 길래 팩트체크는 뒷전에 두고 허구한 날 한 특정인과 가정을 하이에나처럼 물고 뜯어 대는지 화가 치밀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와중에 정부와 거대 여당은 힘 한번 시원하게 쓰지 못하고 이리저리 끌러 다니는 모습이 너무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이쯤 되면 여, 야당의 존재가 왜 필요하며 국회의원 무용론과 언론개혁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다.
검찰개혁은 하는 것인지 못 하는 것이지.... 그까짓 우두머리하나 자르지 못하고 질질 끌려 다니는 한심한 정부에 실망스럽기 그지없고 이제는 검찰이든 경찰이든 사법부든 언론이든 개혁이란 말조차 신물이 난다. 가장 정의로워야 할 검, 경 그리고 언론들은 지들 입맛대로 예단하여 국민들의 생사여탈권을 좌지우지 하고 있으니 누구를 위한 권력기관들인지 알 수가 없다.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해야 할 종교는 극단적 극우로 치우쳐 정치권으로 유입되어 정치인들의 하수인이 되어 있고, 신앙적 믿음은 광란의 광신도(狂信徒)가 되어 신(하나님)을 욕보이게 하고 국민들의 정신을 혼탁 시키고 있다. 그래서 차라리 일부 목소리이긴 하지만 일사불란 강력한 독재의 권력을 행사한 3공화국이나 5공화국 시절이 지금보다 낫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국가적 위기일 때일수록 국민의 삶이 어려울수록 종교는 국민의 위안처가 되 주고 정부와 당 그리고 국회는 한 마음이 되어 어려운 정국을 풀어가야 하는 것이 의무요 책임이고 도리가 아닌가. 그러데 빌어먹을 검찰은 나 죽여라, 국민의 말을 안 듣고, 국회는 무슨 대단한 국가적 이슈라도 되는 양 한 개인의 표창장과 휴가 문제를 가지고 개원만 하면 싸움질로 아까운 세비만 낭비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산촌에서 사는 촌노가 무슨 할 말이 있다고 가만히 농사나 짓고 살지
무능한 정부니 정당이니 검찰개혁이니 국회 무용론이니 하면서
어디다 대고 삿대질을 하느냐 하겠지만...
정부, 정당, 국회, 검찰 등 하는 꼬락서니를 보느랴니
울화통이 터져 하는 소리임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2020.9.17. 산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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