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6
19번 째 다육이 이야기(도테랑~)
-수원에서 온 것들~
여름 보다는 가을의 환경조건이 다육이에게는 맞는 모양이다.
여름에는 햇볕에 타 죽거나 물을 조금만 줘도 잎이 떨어져 죽었는데
가을에는 물을 많이 줘도 웃자라긴 해도 아직 죽는 놈들을 없다.
오늘 수원에 사는 여동생이 다육이를 한보따리 보내왔다.
예쁜 화분에 심은 것인데 손 댈 것도 없이 모두 싱싱했다.
데비,
라울,
카라솔,
언성,
로라,
리틀잼,
메비나,
도테랑,
구슬얽기
점점 가족이 늘어난다.
그러나 아직은 모두 국민다육으로 저가 다육뿐이다.
그렇다고 하나에 몇 만원, 몇 십만 원아니 하는
희귀 다육이를 선뜻 사고 싶진 않다.
작은 것도 몇 년 동안 잘 키우면 멋진 다육이가 된다하니
스스로 키워 멋진 것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다.
아래 사진은 동생이 보내 온 다육들이다.
아름다운 것들을 위하여~~~
>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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