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4 고통의 산물 樂聖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으며....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의 나이 서른 둘, 그는 절망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그는 자신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음을 알았다. 어떻게 할까, 죽을까 말까..... 음악을 하는 자가 청각장애, 귀가 먹다니,,,. 그것은 죄인의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베토벤은 죽음의 문턱을 넘지 않고 삶을 택하고 물리적으로 들리는 소리가 아닌 영혼의 소리(감정)로 곡을 만들었다. 심연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온 소리, 바로 합창교향곡이다. 57세에 세상을 뜰 때까지 만든 그야말로 불후의 명곡이다. 우리는 지금 베토벤의 영혼의 소리를 듣을 수있다. 올해, 2020년 12월17일은 베토벤 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