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로 채색한 석남사의 나무사잇길
>2019.11.4.
비구니 사찰 가지산 석남사, 늘 정갈하고 소박하다.
일주문에 들어서면 숲 속의 요정이라도 나올듯한 ‘나무사잇길’이 보인다.
여름 내내 짙푸르렀던 숲은 수채화로 변하여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길섶엔 벌써부터 쌓인 낙엽들이 수북하다.
석남사의 전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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