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의 슬픔 ●2010.8.17(화) 애마의 슬픔 또 나의 애마(자동차)가 말썽이다. 요즈음 들어 거의 한 달에 한번 꼴로 병원엘 다닌다. 크고 작은 병치레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퇴역(?)을 시켜야 할 것 같다. 병원비가 연료비보다 더 드는 것 같다. 차는 의료보험도 안 되는데 말이다. 병 고치러 갈 적마다 카센터 주인이 꼭 .. ※공터/일상에서의 想念 2010.08.17
혜문스님 ●2010.8.16(월) 멋진,혜문스님 혜문스님은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에 계시는 스님이다. 이 스님이 누구인지 국민들은 잘 모르지만.... 이 분이야 말로 일본의 약탈문화재 반환운동을 주도하시고 있는 분이다. 나도 오늘 이 같은 사실을 근래에 알았다. 지난 12일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한, 일 병합.. ※공터/나의 생각, 나의 思考 2010.08.16
경술국치 100년, 그리고 광복 65주년 ●2010.8.15(일)-구름 -글 미지로 경술국치 100년, 그리고 광복 65주년 광복절이 일제식민지배를 벗어난 경축일이라고 한다면 경복궁 광화문의 새로운 복원은 민족정신의 복원이기도하다 . 오늘은 8.15 광복절이기도 하지만 광화문이 원래의 모습과 원래의 제자리에 새롭게 복원된 날이기도 하다. 광복절이.. ※공터/나의 생각, 나의 思考 2010.08.15
앙드레 김 앙드레 김 또 한분의 죽음을 바라보고 있다. 먼저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나는 결국 그분이 살아 있을 때 “앙드레김”이라는 브랜드 옷을 한 번도 사 입지 못하고 말았다. 값싼 짝퉁(가짜) 옷은 몇 번 사 입었던 기억이 나지만.... 어찌 서민들이 그가 디자인한 브랜드 의상을 사 입을 .. ※공터/나의 생각, 나의 思考 2010.08.13
태풍 “덴무” ●2010.8.12 태풍 “덴무” 태풍 "덴무"가 지나갔다. 피해보다는 혜택을 더 주고 간 효자 태풍이라했다. 무섭게 휘몰아치던 바람도... 쉴 사이 없이 쏟아진 폭우도.... 한 조각 구름되어 사라졌다. 내 가슴에 일어났던 열정도 태풍처럼 사라지고 냉랭한 평온이 찾아 들려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평온이 .. ※공터/일상에서의 想念 2010.08.13
좋은 사람에게 있는 여덟가지 마음 ●좋은 사람에게 있는 여덟가지 마음 *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 ※공터/가슴으로 읽는 글 2010.04.24
초록 물고기의 사랑 이야기 [초록 물고기의 사랑 이야기] 어느 지방에서 고시공부를 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인터넷 사이버 상에서 한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 여인의 사이버 이름은 “초록 물고기” 이었고, 청년의 닉은 “바다”였습니다. 물론 웹상이기 때문에 서로 얼굴도, 상세한 인적사항도, 성격도 누구인지.. ※공터/사랑의 어록 2010.03.23
아름다운 도반, 법정스님 과 해인수녀님 [아름다운 도반, 법정스님 과 해인수녀님] 스님과 수녀님... 길은 조금 다른듯 하나 결국 한길을 향하는 참 좋은 도반입니다. 두 분 편짓글 읽고 나니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워 보이는지 모릅니다. [이해인 수녀님 맑은편지] -법정 스님께 스님,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비오는 날은 가벼운 옷을 .. ※공터/가슴으로 읽는 글 2010.03.02
사랑의 기도 1. 사랑의 기도 어느 날인가 한사람을 만나야 한다면 이런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십시오. 폭풍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진 눈보라 속에서도 뜨거운 용기를 가진 가뭄속에서도 샘솟는 지혜를 가진 그리고 이 모든 일을 사랑 한에서 이루려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십시오. 2. 이별부터 생각하면 .. ※공터/사랑의 어록 2010.02.20
아주 특별한 체육시간 아주 특별한 체육시간 선생님과 아이들이 초등학교 운동장 한쪽에 모여 있었습니다. 운동장에는 남자 아이 하나가 다리를 절뚝거리며 힘겹게 뛰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에 새로 부임한 담임선생님과의 첫 체육 수업시간이었습니다. 수업종이 울리고 .. ※공터/가슴으로 읽는 글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