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단상 235

▶국보 제13호-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13) ▶국보 제13호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無爲寺 極樂寶殿) -무위사 창건 : 신라시대 617년(신라 진평왕 39) 원효(元曉)가 창건. -극락전 : 조선시대(세종 12년(1430) (*아래 글은 이미 본인의 블로그와 관련 카페에 올린 무위사 답사기 내용 중 극락보전 내용만 간추린 것임..

▶국보 제92호-청동은입사포유수금문정병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11) ▶국보 제92호 ●청동은입사포유수금문정병(靑銅銀入絲蒲柳水禽文淨甁) -물가풍경 무늬 정병 -고려시대(국립중앙박물관) 옛 금속공예품이나 도자기를 감상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에 물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명료했다. “눈으로 보지 말고 마..

▶국보 제78호 와 제83호-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10) ▶국보 제78호 와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金銅彌勒菩薩半跏思惟像) -삼국시대(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시간으로 들어가는 여정~ 9월 어느 날이었다. 내가 그분을 찾은 날은 비가 억수같이 내렸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 했을 때는 비는 ..

▶국보 제290호- 통도사대웅전 및 금강계단 (제2편)

▷제2편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9) ▶국보 제290호 ●통도사대웅전 및 금강계단 (通度寺大雄殿및金剛戒壇) ▶금강계단 적명보궁 대사리단 석조미술의 극치. 전에는 통도사 금강계단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 번 보려면 대웅전 담장 너머로 발을 고추 세워 고개를 내밀어 간신히 보아야했다. 그나..

▶국보 제290호-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제1편)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8) ▶국보 제290호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通度寺大雄殿및金剛戒壇) -창건 신라. 건물재 중건 조선시대(양산 통도사) ▷제1편 ▶금강계단으로 들어가는 불계의 길... 통도사가 어떤 사찰인가? 법보, 승보, 불보의 삼보사찰 중 으뜸인 불보(佛寶) 종찰이다. 적멸보궁..

▶국보 제261호- 조선 백자호(白磁壺)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7) ▶국보 제261호 ●조선 백자호(白磁壺) -조선시대(삼성 리움미술관) 조선 백자호가 있는 삼성리움 미술관엔 가 보질 못하고 그 대신 중박(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와 비슷한 백자호 몇 점을 보고 왔다. 그 때 나는 백자호 앞에서 차마 자리를 뜨지 못하고 꽤 오래 서 있..

▶국보 제175호-백자 상감연당초문 대접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5) ▶국보 제175호 ●백자 상감연당초문 대접 -조선시대(국립중앙박물관) 이 단순한(?) 사기그릇이 어찌 국보가 됐는지...? 내겐 그 진가를 알아 볼 안목이 부족하니 참으로 딱하다. 몇 해전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을 때 실물을 딱 한번 보긴 했지만.... 그 땐 다른 일행들이 ..

▶국보 제281호 - 백자주자(부록 : 국보 토기 및 자기 목록)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4) ●도자기를 보는 눈 요즘은 여기 저기 도자기가 넘쳐 나고 있다. 기계로 마구 찍어 만든 국산 생활 도자기도 있고, 값싸고 조잡스러운 중국산 도자기가 시장바닥에서 판을 치고 있다. 심지어는 트럭에 싣고 와 큰길가에 죽 늘어놓고 팔기도 한다. 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