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단상 235

▶국보 84호, 서산마애삼존불 그 천년의 미소

■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22) ▶국보 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 *이 글은 2010년 5월에 쓴 것을 여기에 옮긴 것임. ●서산마애불 백제 그 천년의 미소 이른 5월의 햇살이 너무도 뜨겁다. 봄인가 했는데 벌써 한여름 더위가 몸은 지치게 한다. 그래도 답사는 간다. 4년 만인가? 이제 오랜만에 다시 국보..

▶국보 97호, 청자음각연화당초문매병

■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21) ▶국보 제97호, 고려청자 ●청자음각연화당초문매병(연꽃무늬매병) -소재지 : 국립중앙박물관 그저 바라만 봐도 좋다. 구차한 설명도 필요 없다. 그냥 곁에서 바라만 보고 있으면 된다. 그 앞에만 서면 가슴이 벌렁벌렁 설레인다. 어쩌면 저럴 수가 있는지.... 어쩌..

[스크랩] 팔상전과 팔상도八相殿.八相圖 : 부처님의 생애

팔상전과 팔상도 八相殿. 八相圖 팔상전과 팔상도 八相殿.八相圖 부처님의 생애는 크게 전생기前生期, 금생기今生期, 전도기傳道期 로 나눈다. 팔상도는 부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난 때 부터 열반할 때까지의 금생기 모습을 극적인 사건 8가지를 골라 그린 불화로 그린 것이 팔상도이고 팔상도와 불상..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19)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통일신라시대 경주박물관에 갈 때 마다 제일 먼저 마주치는 것이 박물관 정문 안쪽 마준 편 시멘트 종각에 걸려있는 ‘성덕대왕신종’이다. 신종 옆에는 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녹음된 종소리도 들린다. 일반인들에..

▶국보 제17호-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17) ▶국보 제17호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통일신라. 무량수전 마당에 오또마니 서있는 작은 석등 하나.... 석등 지붕돌에 이끼가 덕지덕지 끼어 억 겹의 시간의 흔적이 보인다. 불은 언제 밝혔고, 언데 꺼졌는지 가늠할 길이 없지만.... 그러나 비록 불은 꺼졌지만 ..

▶국보 제45호-부석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

■ 내가 보고 느낀 국보급 문화재(16) ▶국보 제45호 ●부석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 -고려초기 불상 무량수전 법당 서편 불단에서 동향을 하고 계신 아미타여래불이다. 소조(塑造)불상으로서 나무를 깎아 본을 뜬 다음 진흙을 붙여 만든 불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소조불상으로서는 가장 크고 오래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