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나 홀로 기차여행(김효선) >2017.9.5. 책), 나 홀로 기차여행~ -김효선/바람구두/2008.7 김효선의 책 한권을 또 샀다. 좀 오래된 <나 홀로 기차여행(북미대룩편)>이다. 2008년7월에 출판됐으니 꼭 10년 전에 나온 책이다. 읍내 서점엔 책이 없어 인터넷 서점에 주문하니 역시 오래된 책이라 바로 구할 수 없으니 기다리.. ※책과 음악~/책 속으로... 2017.09.06
책) 차마 고도로 떠나는 여인(김창환) >2017.7.18 책) 차마 고도로 떠나는 여인 -김창환(2017.1월, 책과 나무) <차마고도로 떠나는 여인>, 제목만 보고 책을 샀다. 나로서는 미지의 길이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차마고도..... 오로지 책으로만 알게 된 차마고도를 내 생애에 가 볼 수 있을까. 이제는 노구의 몸으로 어찌 해발 4,000m.. ※책과 음악~/책 속으로... 2017.07.19
100원짜리 책~ >2017.5.20. 100원짜리 책~ 삐릭~ 핸폰에 문자가 왔다. 주말에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남구청의 안내 문자였다. 도심에 살 때 올려둔 주소가 변경되지 않았는지 종종 보내오는 문자이다. 가 볼까, 말까 망설이다..... 좋은 책 구경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라 여겨 산촌을 나온다. 차창으로 .. ※책과 음악~/책 속으로... 2017.05.26
책 선물 >2017.4.13 책을 선물로 받다. 책을 선물로 받는 일은 어떤 선물보다도 기분 좋은 일이다. 책을 주신 분은 사이버 상의 불로그에서 만난 사진작가이다. 그래서 이름도 나이도 모르고 다만 사이버 닉네임만 알 뿐이다. 그런 분이 선뜩 자신의 작품사진이 수록된 책을 보내온 것이다. 각박한 .. ※책과 음악~/책 속으로... 2017.04.14
류시화의 영적 세계 들여다보기 >2017.4.9 류시화의 영적 세계 들여다보기 -책, 류시화 산문집<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읍내에 딱 한 곳 서점이 있다. 온라인 책 값 할인 전략에 밀려 문 닫는 서점이 속출하고 있다던데 시골 읍내의 작은 책방이 아직도 문을 닫지 않고 있다니 기적 같은 일이다. 그리고 .. ※책과 음악~/책 속으로... 2017.04.09
허경희의 ‘인문학으로 떠나는 인도여행’ >2017.4.1 허경희의 인문학으로 떠나는 '인도여행’ 장날, 읍내에 나갔다가 서점에 들려 책 한 권 샀다. 나의 도서구입 방식은 전문 서적이외엔 미리 어떤 책을 정해 놓고 사는 것이 아니고 책방에 진열된 이 책 저책을 뒤적이다가 맘에 드는 책이 있으면 사곤 한다. 허경희의 ‘인문학으로.. ※책과 음악~/책 속으로... 2017.04.02
비오는 날에 듣는 노래~ >2017.4.1 비오는 날에 듣는 노래~ ♪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유튜브 영상) 비가 내린다. 차창에 부딪친 빗방울이 주르륵 아래로 흘러내린다. 비가 흘리는 눈물이다. 그래서 비 오는 날은 쓸쓸하고 슬픈 것일까? 버스 차장가로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집들.... 나무들.... 전붓대.... 구름... .. ※책과 음악~/샘물이 솟는 ♪~ 2017.04.01
책 한 권 사며~ >2017.2.22 책 한 권 사며.... 오랜만에 비가 내린다. 눈이 아니고 비인걸 보니 이젠 계절도 긴 겨울의 끝자락에 와 있는 듯싶다. 다음은 ‘봄’인가..... 이제는 늙어 무뎌진 가슴인데도 봄이라 생각하니 가슴 설렌다. 석 달 만인가, 넉 달 만인 가... 무뎌진 감정에 소생의 공기를 불어넣기 .. ※책과 음악~/책 속으로... 2017.02.24
책, 내 옆에 있는 사람(이병률) >2016.2.25 책, 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의 여행 산문집) 이제 봄이 오려나, 생각 했는데.... 날씨가 한겨울 추위보다 더 춥다. 밖에 나서기가 망설여진다. 그러나 봄은 저만치 오고 있다. 오랜만에 산문(山門)을 나선다. 산촌에 사니 산촌을 나서면 그게 산문 밖이다. 40여 킬로를 달려 나.. ※책과 음악~/책 속으로... 2016.02.25
책.유신민의 포기, 그리고 선택~ >2015.7.27 유신민의 포기, 그리고 선택~ -책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사고.... 이번 달에는 한 주 걸러 한 권씩 책을 다섯 권 샀다. 요즘은 책값도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책을 사는 감정만큼은 행복하다. 오늘은 그 세 번째로 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다. 그런데 이 책을 산 이유는 .. ※책과 음악~/책 속으로...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