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울분을 삼키게 하는 남원의 황산대첩비... ●울분을 삼키게 하는 남원의 황산대첩비... '생생한 일제의 만행의 흔적들....' 일제의 만행을 가장 적라하게 보여 주고 있는 울분 나게 하는 유물입니다. 여기에 어찌 그 사연을 다 쓰겠습니다. 황산대첩비는 고려 말 이성계가 황산(荒山)에서 왜구를 격퇴시킨 사실을 기록한 승첩비(勝捷碑)가 서있던 .. ※문화재 단상/전국문화재 斷想 2009.09.15
4.경주 낭산 사천왕사지 귀부.... ●경주 낭산 사천왕사지 귀부.... 1. 이 사진은 지난 주 경주 갔다 오면서 찍은 사천왕사지 귀부 입니다. 나는 수 없이 사천왕사지 옆을 차 몰고 지나 다닙니다. 그러나 그 옆을 지날 때마다 가슴을 칩니다. 천년 세월 목이 잘린체 처연히 앉아 있는 귀부 때문입니다. 이 거북 앞으로 하루에도 수백, 수천 .. ※문화재 단상/경주문화재 단상 2009.09.15
명상의 말씀 --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이다 정심화 불로그 http://blog.naver.com/kwoun0906/100088768650 명상의 말씀 --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이다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根本)이다. 마음속에 착한 일을 생각하면 그 말과 행동도 착해지고 마음속에 악(惡)한 일을 생각하면 그 말과 행동도 악해지리라. 착한 말과 착한 행동은 복(福)을 부르고 악(惡)한 말과 .. ※공터/가슴으로 읽는 글 2009.09.15
불교의 상식과 알아야 할 불교용어 [불교상식, 용어] 알아야 할 불교용어 1. 불교도들이 서로 인사할 때 하는 말이 있습니까? "성불하십시요'하고 인사합니다. 成佛이란 말은 부처님처럼 진리를 깨달아 거룩한 성인이 되라는 뜻이 있으며, 또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라는 뜻이 있습니다. 2. 법우(法友)란 무슨 뜻입니까? 법우란 같은 불법.. ※문화재 단상/佛敎 문화재 2009.09.15
호수가 되라~ 호수가 되라 뒤늦게 깨달은 것이지만, 소유욕이 강할수록 마음의 그릇은 점점 작아지고 있음을 느낌니다. 비단, 꼭 하나만을 선택해서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함께 나누는 습관부터 길러야 될것 같습니다. -_- ※공터/가슴으로 읽는 글 2009.09.15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글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 ※공터/가슴으로 읽는 글 2009.09.15
10.미망 [迷妄] 오늘은 하루종일 황량한 겨울 들판을 헤매이다 대지 위에 어둠이 깔려서야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 차디찬 논두령 밭두렁 길을 얼마나 걸었는지... 벼를 베고 난 허허한 들판을 얼아나 헤집고 다녔는지... 그러나 찾고자 하는 如는 끝내 찾지 못하고 기진맥진 지친 몸을 끌고 집으로 돌아오고 .. ※思索의 窓門/思惟의 방 2009.09.14
자기가 만드는 길 자기가 만드는 길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 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 ※공터/가슴으로 읽는 글 2009.09.14
9.山과 아들 "山과 아들" 거의 일년 만에 서울에 있는 아들애가 지방에 사는 아버지에게 왔다. 아버지는 오랜만에 아들을 데리고 산에 오르기로 했다. 날씨가 무척 무더웠지만 아들과 함께 땀을 흘릴 수 있는 방법은 산행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아들과 함께 땀을 같이 흘린다는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이.. ※思索의 窓門/思惟의 방 2009.09.14
불교 심우도에 대하여 불교 심우도에 대하여 본성을 찾아 수행하는 단계를 동자(童子)나 스님이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해서 묘사한 불교 선종화(禪宗畵) 이다. 십우도(十牛圖)는 심우도(尋牛圖)라고도 하는데 소를 찾아 나서는 것에 비유하여 선수행의 단계를 그림으로 묘사하고 있다. 본래 도교의 팔우도(八牛圖)에서 유래된 .. ※문화재 단상/佛敎 문화재 200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