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더 멋스런 기차 여행-다음 미즈넷 아름다운 여행 겨울이라 더 멋스런 기차 여행 겨울 여행은 낭만이 좀 깃들어야 재밌다. 꽉 막힌 도로가 지루하다면 모처럼 기차를 타보는 건 어떨까. 조금 느리고 덜컹거려도 이맘때만 느낄 수 있는 나름의 운치가 있다. 유럽이나 일본으로 여행을 하면 으레 기차에 얽힌 추억 한두 가지쯤은 갖고 돌아.. ※思索의 窓門/여행~ 2010.02.20
12일간의 감동적인 인도 여행기-미즈넷 12일간의 감동적인 인도 여행기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생각이든 몸이든 움직여야 한다. 외투 하나도 무거워 걷기 힘들던 때 현실의 무거움을 얼마나 떨쳐버리고 싶었던지. 어디로든지 떠나서 투명해지도록 맑아진 나를 만나고 싶었다. 생의 본질을 찾으며 삶을 조금 더 나은 걸로 바.. ※思索의 窓門/여행~ 2010.02.20
여백의 미학 ●여백의 미학 월요일인가 싶었는데 벌써 목요일이다. 세월이 빠르다는 말 새삼스러운 말이 아니지만 정말 세월이 빠르긴 빠른 것 같다. 오늘은 하루 종일 여백의 미학을 체험하고 실천한 날 이다. 방을 정리하며 생각하니 인간의 세간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지 몰랐다. 세간 살이 중에 없어도 될 .. ※思索의 窓門/思惟의 방 2009.12.10
●한비야가 추천하는 도보여행 코스 베스트10 ■ 한비야가 추천하는 도보여행 코스 베스트10 ●전라도 길 1.해남 땅끝마을부터 영전을 거쳐 남창까지 약 24길로미터. ▶특징 : 오르락내리락하며 바다와 숨바꼭질하는 호젓한 시골길, 바닷바람, 솔바람이 일품이다. 오른편엔 섬들이 동동 떠 있는 다도해, 왼편으로는 두륜산과 달마산이 보인다. ▶잘 .. ※思索의 窓門/여행~ 2009.11.27
●섬진강 길 한번 걸어보자니깐~ ●섬진강 길 한번 걸어보자니깐~ 가자! 모든 것 잠시 접고, 섬진강 굽이굽이 강물 따라 걸어보자~ 사람들은 왜, 그 오지의 섬진강 길을 걷고 싶어 하는 것일까? 거기에 가면 시(詩)가 있고, 거기에 가면 우리들의 옛 자화상을 볼수 있고, 거기에 가면 아름다운 자연, 진솔한 사람들 이야기.., 그리고 무엇.. ※思索의 窓門/4대강의 눈물 2009.11.25
●가을향기 가득한 여행지 베스트 5 -여행가 유정열 ■내가 뽑은 가을향기 가득한 여행지 베스트 5 - 여행가 유정열 매년 맞이하는 가을의 화려한 색잔치는 늘 아쉬움으로 가득했었다. 보름 남짓 길지 않은 붉은색의 향연들 단풍으로 유명한 곳은 다 가보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주어진 시간은 언제나 짧았다. 가을.. 이맘때면 항상 가볍게 마음이 들뜨.. ※思索의 窓門/여행~ 2009.11.08
7.창원마을에서-종착점 금계마을까지(마지막 회) 7.창원마을에서-종착점 금계마을까지 ▶둘째 날 걷기(제2구간-4) ●창원마을... 지리산 천왕봉 까마득한 아래 창원마을이 앉아 있다. 다랑이 논 아래 마을이 보이고 마을에는 순박한 시골 사람들이 오순도순 삶의 세월을 쌓아가고 있다. 황금빛 다랑이 논에서는 수확 직전의 황금빛 벼들이 가을바람에 .. ※思索의 窓門/여행~ 2009.11.02
6.매동마을에서-등구재까지 6.매동마을에서-등구재까지 ▶둘째 날 걷기(제2구간-3) ●매동마을에서 등구재 가는 길... 점심을 맛있게 먹고 매동마을을 지나 등구재로 향한다. 지금부터 가파른 길이다. 그러나 임도를 따라 가는 길이니 별로 힘들지 않은 길이다. 매동마을 어귀에 내 걸린 현수막이 시선을 끈다. 개발과 자연보호라.. ※思索의 窓門/여행~ 2009.11.02
5.장항에서-매동마을까지 5.장항에서-매동마을까지 ▶둘째 날 걷기(제2구간-2) ●장항마을에 도착하다. 장항마을에 가까이 오니 길목에서 노거수 소나무 당산목이 우리를 반긴다. 장항은 산세의 지형이 노루의 목 형국이라 하여 노루 장(獐), 목 항(項)자를 써 장항이라 했단다. 당산나무는 두 그루가 있는데 한그루는 소나무이.. ※思索의 窓門/여행~ 2009.11.01
4.중군마을에서-장항마을까지 4.중군마을에서-장항마을까지 ▶둘째 날 걷기(제2구간-1) ●새벽 공기는 너무도 맑다. 맑은 공기, 깨끗한 숲, 바람소리.... 꼭두새벽에 잠이 깨인다. 어제 밤 과음도 했었는데 왜 이리 머리가 맑을까? 역시 시골 공기는 좋다. 민박집 아주머니가 특별히 해준 아침상을 받았다. 아주머니의 반찬 솜씨가 일.. ※思索의 窓門/여행~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