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울산 망해사지 석조부도를 돌아보며... ●울산 망해사지 석조부도를 돌아보며... 보물 제173호 울산 망해사지 석조부도.... 울산의 유일한 국가 지정 보물급 부도다. 비례가 조금은 통통하지만 그래도 조각과 팔각원형부도로서 당당한 모습을 하고 있다. 동,서부도 중 동부도는 쓰러져 있는 것을 1960년에 복원한 것이며 부도 아래에는 새로 들.. ※思索의 窓門/태화강 이야기~ 2009.09.18
울산 12경 대운산 계곡에 가다. ■ 울산 12경 대운산 계곡에 가다. ▶ 울산 12경 대운산 소개 사진과 글 (1).산 아래 하대 마을에서 본 대운산-가장 높은 곳이 대운산(764m)이다.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정상까지의 왕복 등산로는 4~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2).대운산 계곡의 작은 폭포와 못.... 바위 사이를 헤집고 흐르는 물소리... 새 소리... ※思索의 窓門/태화강 이야기~ 2009.09.18
14.작은 행복, 큰 행복... 작은 행복, 큰 행복... 복권이 당첩 되셨군요.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명품 핸드백을 사셨군요.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더 넓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셨군요.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이런 것들이 큰 행복일까요? 그러나.... 행복은 큰 것에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물질의 풍요속에서만 오는 것이 아.. ※思索의 窓門/思惟의 방 2009.09.18
13.작은 행복... "수련 그 작은 행복..." 재작년인가 화원에서 수련(睡蓮) 한 뿌리를 사왔다. 그 것을 진흙이 담긴 작은 그릇에 심어서 물을 가득히 채운 옹기 속에 넣고 햇볕이 잘 드는 아파트 베란다에 내 놓았다. 그런데 3년째가 됐는데도 꽃은 안 피고 잎만 계속 피었다. 환경이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꽃 보기를 포기 .. ※思索의 窓門/思惟의 방 2009.09.18
12.장기기증등록증 장기기증등록증" 재단법인“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로부터 나의“장기기증등록증”을 보내왔다. 그리고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붙이는 스티커도 동봉해 왔다. 그런데 자신의 장기기증에는 가족의 동의(서명) 절차가 필요 하다는 것을 알았다. 우선 아내에게는 동의를 얻고 자식들에게는 아직.. ※思索의 窓門/思惟의 방 2009.09.18
11.아름다운 것들... “아름다운 것들...” 미(美)와 추(醜)는 형상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라보는 눈(마음)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보면 아름답게 보이고, 추한 눈으로 바라보면 추해 보입니다. 부정적(否定的)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긍정적(肯定的)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이 긍정적이 됩.. ※思索의 窓門/思惟의 방 2009.09.18
4.포위(包圍)-울산 간월사지 삼층석탑 ●포위(包圍)... [천년 고탑과 러브호텔] 여기가 어디인줄 아십니까?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에 있는 간월사지(肝月寺址) 삼층석탑입니다. 그런데 이 절터와 석탑은 동서남북 사방으로 속칭 러브호텔에 완전히 포위 당해 있습니다. 러브호텔은 육신의 쾌락을 추구하는 곳이고, 천년 고탑은 아직도 .. ※思索의 窓門/태화강 이야기~ 2009.09.15
10.미망 [迷妄] 오늘은 하루종일 황량한 겨울 들판을 헤매이다 대지 위에 어둠이 깔려서야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 차디찬 논두령 밭두렁 길을 얼마나 걸었는지... 벼를 베고 난 허허한 들판을 얼아나 헤집고 다녔는지... 그러나 찾고자 하는 如는 끝내 찾지 못하고 기진맥진 지친 몸을 끌고 집으로 돌아오고 .. ※思索의 窓門/思惟의 방 2009.09.14
9.山과 아들 "山과 아들" 거의 일년 만에 서울에 있는 아들애가 지방에 사는 아버지에게 왔다. 아버지는 오랜만에 아들을 데리고 산에 오르기로 했다. 날씨가 무척 무더웠지만 아들과 함께 땀을 흘릴 수 있는 방법은 산행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아들과 함께 땀을 같이 흘린다는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이.. ※思索의 窓門/思惟의 방 2009.09.14
8.인라인스케이트 타기 인라인스케이트 타기 ▲2007.8.4일 울산 체육공원 인라인 전용 트렉에서 야간 인라인 중인 미지로 나는 오늘도 인라인을 탄다. 새처럼 하늘을 날 순 없어도 땅에서 훨훨 날고 싶기 때문이다. >미지로 . ※思索의 窓門/思惟의 방 200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