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순례의 길 ■ 2편 순례의 길 ●티벳인들은 왜 그렇게 힘든 순례의 길을 가는가? >>차마고도에서 만나는 순례자들 운남, 사천에서 티벳 라싸까지 이어지는 차마고도는 1,000년전 티벳불교가 라싸에서 운남, 사천 장족 지역으로 전래되던 길이기도 하다. 티벳지역을 지배하던 토번 왕조 38대왕 치송데짼 시절 인.. ※未知로 가는 땅/차마고도 2009.11.07
1편 마지막 마방 ■1편 마지막 마방 ●차마고도의 주역, 마방들은 어떻게 길을 열고 교역했는가? >>마귀토가 증언하는 차마고도 티벳 남동부 차와룽의 85세 노인 자시송부는 마방의 리더격인 마궈토다. 마궈토는 수십 필에서 백여필에 이르는 마방을 이끄는 경영자다. 그는 윈난의 시솽반나에서 라싸를 거쳐 인도.. ※未知로 가는 땅/차마고도 2009.11.07
■ KBS 6부작 다큐멘터리 - 차마고도 ■ KBS 6부작 다큐멘터리 - 차마고도 ■ 왜, 차마고도 인가? 1. 최고(最古)의 문명, 문화, 경제교역로 실크로드 보다 200여년 앞서 - 중국의 차와 티벳의 말을 교역하던 것에서 시작된 '차마고도'는 실크로드보다 200여년 앞서 형성된 인류 역사상 최고(最古)의 교역로이다. 한무제 시기 장건에 의한 서역개.. ※未知로 가는 땅/차마고도 2009.11.07
29.잊지 못할 인도여(최종회)~~~ 이제 떠나면 언제 다시 인도에 올 수 있을까……. 너무 고생스러울 때는 한 달이라는 기간이 무척 길게만 느껴져서 빨리 떠나고 싶었는데.... 막상 떠나려고 하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좀 더 많이 보고 좀 더 많이 느끼지 못한 것 같아 후회와 아쉬운 마음만이 가득 했다. (본문 중에서....) 아침 7.. ※未知로 가는 땅/예슬이의 인도여행 2009.11.07
28.인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뭄바이... 조그마한 소녀가 꽃을 실로 역어 팔찌를 만들어서 팔고 있었다. 그저 손만 내밀고 동냥하는 걸인들보다 손으로 직접 만든 꽃팔찌를 파는 것이 기특해서 10루피에 사서 손목에 걸었다. 꽃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수첩에 메모를 할 때마다 손목에서 향기가 솔솔 나니 기분이 좋았다. (본문 중에서...) 아침 6.. ※未知로 가는 땅/예슬이의 인도여행 2009.11.07
27.불교회화의 진수, 아잔타 석굴 아잔타 석굴에는 수많은 조각상을 볼 수가 있었는데 4번 굴의 화가 난 코끼리를 피해 달아나는 남녀의 조각상은 차가운 돌에 감정까지 표현한 솜씨가 너무나 훌륭하였다. (본문 중에서...) 아침 일찍부터 호텔 로비에서 스님이 지프차를 구하려고 지배인과 협상 중이다. "아잔타"로 가는 길을 지프차로 .. ※未知로 가는 땅/예슬이의 인도여행 2009.11.07
26.감동으로 다가온 엘로라 석굴... 엘로라 석굴사원.... 6세기경에 시작하여 500년에 걸쳐 차례로 사원이 형성되었는데 시대에 따라 종교가 바뀌어도 다른 종교의 유적을 파괴하지 않고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로웠다. (본문 중에서...) 밤새 도로를 달려 아침 8시경 "아우랑가바드"에 도착하였다. 같이 오던 또 한대의 버.. ※未知로 가는 땅/예슬이의 인도여행 2009.11.07
25.아우랑가바드로 가는 길... 버스는 창문 하나가 아예 떨어져 나가고 없었는데.... 차가 창문이 없으면 어떻게 추위를 견딜 수 있겠는가. 가이드와 한참 말다툼이 벌어지고.... 운전사는 가는 도중에 두꺼운 박스를 펼쳐서 겨우 바람만 막아주었는데.... 장장 12시간을 버스에 앉아서 가려니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몸살이 날 것 같았.. ※未知로 가는 땅/예슬이의 인도여행 2009.11.07
24.무상한 세월 속에 묻힌 만두의 고성들... 인도의 왕들은 애처가들이 많은 것 같다. 죽은 왕비를 위하여 아름다운 타즈마할을 짓기도 하고, 미모의 왕비를 위하여 궁전도 지어주고, 아들을 얻었다고 수도까지 이전하다니...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 왕비를 위하여 무언가를 지었다는 얘기는 못 들어 봤다. 왕비를 폐위하여 궁궐에서 쫒아 내던.. ※未知로 가는 땅/예슬이의 인도여행 2009.11.07
23.폐허의 고성이 아름다운 마을 "만두" 그림처럼 평화로운 시골길을 7대의 하얀 지프차가 나란히 달리니 그 광경이 마치 인도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고 멋있어 보인다. 한 무리의 양 떼가 도로를 지날 때는 다 지나갈 때까지 차가 정차 하였는데 이런 경험도 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해주었다. 평화롭고 목가적인 풍경에 기분이 좋아져서 .. ※未知로 가는 땅/예슬이의 인도여행 200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