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불국사 사리탑 그 아름다움에 취하여.... ●불국사 사리탑 그 아름다움에 취하여.... 불국사 사리탑이다.(보물 제61호) 정말 감동적인 조각품이다. 일본X들이 흠쳐갈만도 했다. 일본사람들이 흠쳐 가려고 했다고...? 그래요. 여기 기막힌 이야기가 있다. 우선 사리탑부터 알고 가자. 불국사 가면 다보탑이나 석가탑만 보지 말고 이 사리탑도 제대.. ※문화재 단상/경주문화재 단상 2009.09.25
●경주 남산 늠비봉 오층석탑 앞에서... [경주 남산 늠비봉 오층석탑 앞에서....] 탑 아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신라 천년의 숨결 소리를 듣기 위해서입니다. 경주남산 늠비봉 위에 서 있는 "오층석탑" 입니다. 이 탑은 신라시대의 불탑(佛塔)입니다. 천 수백년 동안을 이렇게 말없이 서 있습니다. 탑 아래에 서면 인간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 ※문화재 단상/경주南山 斷想 2009.09.25
●경주남산 남간사지 당간지주 ●경주남산 남간사지 당간지주 어느 시인이 말했던가... “가장 단순함이 가장아름답다“ 석조 조각 미술품 중에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바로 폐사지 앞에 우뚝 서있는 당간지주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저 돌기둥(石柱) 두개가 서 있을 뿐인데 석조 미술품으로.. ※문화재 단상/경주南山 斷想 2009.09.24
●경주남산 용장계삼륜대좌불좌상 ●가장 높은 대좌위에 계시는 용장계삼륜대좌불좌상 - (보물 제187호) 태봉을 넘어 가파른 암반 길을 따라 탑상골 쪽으로 향한다. 오전에 구름 속에 숨어 있던 해가 어느 사이 구름을 걷어내고 환하게 얼굴을 내민다. 5월의 햇빛에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다. 숨을 헐떡거리며 올라서니 커다란 암반 앞에 .. ※문화재 단상/경주南山 斷想 2009.09.20
●경주 남산 용장골 마애여래좌상 ●경주 남산 용장골 마애여래좌상 어쩌면 이리도 단단한 바위를 쪼아 한없이 부드럽고 유연한 선(線)으로 바꿔 놀 수가 있을까? 석공(石工)의 손이 사람의 손 이었던가? 아님, 신(神)의 손 이었던가?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고 한점 흐트러짐 없는 이 석불 상이야 말로 마애불의 표본이 아닌가 생각든다. .. ※문화재 단상/경주南山 斷想 2009.09.20
11.전남화순 쌍봉사를 찾아 가다. ●전남화순 쌍봉사를 찾아 가다. (1).비극의 주인공 쌍봉사 대웅전 목조삼층탑 쌍봉사는 신라 경문왕(景文王) 때 철감선사 도윤(道允)이 창건했다. 쌍봉이라는 절 이름은 철감선사의 도호(道號)를 딴 것이라는 말도 있고, 절 앞뒤에 봉우리가 하나씩 있어 쌍봉사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쌍봉사가.. ※문화재 단상/전국문화재 斷想 2009.09.20
10.보림사 삼층석탑 상륜부 ●보림사 삼층석탑의 상륜부는 왜 온전히 남아 있을까? -전남 장흥/ 국보 제44호 보림사가 어떤 사찰이던가. 통일신라 구산선문 가운데 가지산문의 종찰이다. 대찰인데도 가람이 비교적 단출하다. 대웅보전과 대적광전을 비롯한 몇 안 되는 건물에 비하여 높은 담장을 두른 스님들이 기거하는 요사체 .. ※문화재 단상/전국문화재 斷想 2009.09.19
7.통도사 자장암 금와 보살 ●자장암 금와 보살님은 지금 출타 중?.... ★금와보살 이야기----------------- 자장율사는 부처님이 화엄경과 법화경 등을 가르쳤던 인도의 영취산을 상징하고자 지금의 영축산(양산) 아래에 통도사를 창건하셨습니다. 스님은 통도사를 지으시면서 자장암에 주석하셨는데 하루는 쌀을 씻고 밥을 하려는데.. ※문화재 단상/전국문화재 斷想 2009.09.17
6.통도사를 돌아 보며.... ●통도사를 돌아 보며... 통도사 일주문은 몇 개 인가요? 매표소로 쓰이는 산문이 있고요. 산문을 한참 걸어서 들어가면 통도사 석 당간이 서 있는 바로 앞에 “영축총림”이라고 쓴 일주문이 있고요. 조금 더 걸어 들어가면 “영축산 통도사”라고 쓴 현판이 걸린 또 다른 일주문이 나옵니다. 이렇게 .. ※문화재 단상/전국문화재 斷想 2009.09.16
5.통도사 불화 답사 ●통도사 불화 답사.... 이번 답사는 불교회화의 보고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탱화를 집중 공부 하기 위하여 찾아 갔습니다. 법당 안에 설치된 후불탱화 같은 것은 유심히 관찰해 보면 수 백년이상이 됐는데도 그 고색 찬란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불화를 볼 때 대부분 아름다운 체.. ※문화재 단상/전국문화재 斷想 200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