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눈물... >2015.4.19 4월의 눈물... 오늘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4월에 왜 이리 봄비가 자주 내리는 것일까요. 빗물이 빗물이 아니라 눈물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4.16 세월호에 희생된 아이들의 눈물일까요, 4.19 혁명 때 희생된 학생들과 시민들의 눈물일까요. 416, 419 모두 시민들이 정부와..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5.04.19
세월호, 그 마르지 않는 눈물~ >2015.4.16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글 세월호, 그 마르지 않는 눈물~ 416. 오늘은 4월16일입니다. 바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날입니다. 벌써 1년이 됐습니다. 1년이 지났는데도 세월호의 트라우마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아직도 피눈물을 흘리며 거리를 방황하고 있..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5.04.16
봄꽃은 피었다가 지는데… >2015.4.8. 봄꽃은 피었다가 지는데… 오늘 어느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나왔네요. “벚꽃은 다시 피었는데…단원고 텅 빈 교실의 ‘속울음들’....” 그리고 사진 몇 컷도 실려 있네요. 염치불구하고 사진을 편취(?)하여 여기에 옮겨 기사와 사진을 보는 제 감정을 싣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5.04.09
슬픈 사월~ >2015.4.1 슬픈 사월 4월이 됐습니다.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립니다. 사월은 어느 날 우리들에겐 슬픈 달이 되어 돌아 왔습니다. 바로 4월16일, 세월호 대참사가 일어난 달이기 때문입니다. 봄비는 그렇게 어린 영혼들의 눈물이 되어 내리고 있습니다. 희생된 아이들과 유가족을 생각하니 또..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5.04.01
십상시(十常侍)가 뭐야...??? >2014.12.5 십상시(十常侍)가 뭐야...??? 요즘 언론매체 마다 ‘십상시’라는 용어가 난무하고 있다. 십상시 뿐만이 아니다. 치졸한 권력다툼, 국정농단, 비선실세.... 문고리 3인방, 인사전횡.... 궁정암투, 국기문란, 찌라시... 나쁜 사람... 도대체 듣기만 해도 혐오스럽고 추잡한 이런 용어..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4.12.05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2014.11.12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정부에서 세월호 수색작업을 종료한답니다.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팽목항 체육관에서 꼬박 210일 동안을 아들, 딸들이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하며 가슴이 새까맣게 탄 실종자 가족들..... 그분들의 슬픔을 이제 어찌합니까.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그 ..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4.11.11
당신은 참으로 매정한 분입니다. >2014.10.30 당신은 참으로 매정한 분입니다. -197일만에 돌아온 고 황지현 양을 생각하며... 누구보다도 유연하고 부드러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처럼 자상하고 자애로울 줄 알았습니다. 한없이 용서할 줄 알고 끝없이 사랑할 줄 알았습니다. 때로는 어머니 같은 눈물도 흘릴 줄 아는 분이..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4.10.31
가슴이 먹먹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가슴이 먹먹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 단, 한명도 구하지 못하다니... 무능한 어른들... 그리고 무능한 정부.... 우리도 모두 따라 죽어야 합니다. ^^^^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4.04.25
새 모녀 동반자살, 그 가슴 아픈 비극을 접하고... >2014.2.28 새 모녀 동반자살, 그 가슴 아픈 비극을 접하고... -2014.2.26 서울 송파구 석촌동 반지하방 세 모녀 동반자살의 슬픈 뉴스를 접하고... 오늘 아침 충격적이 뉴스를 접했다. 살다 보면 사회에서 별의별 뉴스를 다 접하지만 세상에 이럴 수가... 슬픔과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마저 일게..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4.02.28
사법부의 명 판결, 김용판 무죄... >2014.2.6 사법부의 명 판결... 김용판 '무죄' 선고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말을 굳게 믿는다.”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은폐 의혹과 관련해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 법정에서 무죄 선고를 받고 (2014.2.6)법정을 나오면서 한 말이다. 과연 명 어록이다. 1심 무죄 선고를 받고..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