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잘 모른다. >2013.11.1 우리는 잘 모른다. 우리는 잘 모른다. 밀양에서 노인들이 왜 경찰과 싸우고 있는지.... 서울 도심에서 얼마나 많은 촛불이 불타고 있는 지... 제주도 강정마을 사태는 지금 어떻게 됐는지.... 총체적 부실이라는 MB의 4대강 녹조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그리고 또 또 또.... 우..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3.11.03
채널 돌리기~ >2013.10.8 채널 돌리기~ 지난 동안 그가 나 올 때마다 채널을 돌렸었는데.... 지금은 그녀가 나올 때 마다 채널을 돌린다. 치사, 치졸함 때문이다. .......... ....... .... ... 나는 왜, 이렇게 편협한 인간이 됐을까? >미지로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3.10.10
亂國~ >2013.9.16 亂國~ 도무지 조용할 날이 없다. 그야말로 총체적인 난국(亂國)이다. 눈만 뜨면 온갖 불온한 단어들이 난무(亂舞)한다. 국정원, Nll, 대화록, 녹취록.... 종북, 좌빨, 빨갱이.... 내란음모, 촛불시위, 농성.... 모사꾼, 귀태, 불륜, 혼외자식, 유전자검사..... 공안정국, 유신부활, 불통, ..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3.09.18
그들~ >2013.8.16 그들~ 국민 앞에(국정조사 청문회) 선 그들은 참으로 당당했다. 한 점의 부끄러움도 양심마저 자신만만하고 떳떳했다. 때로는 야릇한 미소까지 띠면서 청문회를 요리조리 농락(?)했다. 국민 앞에 최소한도 ‘죄송합니다.‘ 이 말조차 하지 않았다. 위증을 하지 않겠다는 증인선..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3.08.18
침묵은 금...??? >2013.8.14 그녀의 침묵~ ‘침묵은 금이다’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아껴 하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꼭 해야 할 말을 하지 않는 다거나, 꼭 답해야 될 말을 하지 않는 침묵은 금(金)이 아니라 오만이고 독선이다. 눈은 떴는데 보지 않으려 한다. 귀는 열렸는데 듣지 않으려 한다. 그녀는 침묵..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3.08.18
아프다. >2013.5.23 아프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그를 그리워 하며 이 글을 쓰다. 그가 돌아 서서 아프고, 그와의 이별이 아프다.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그를 생각하니 또 아프고 그를 죽음으로 몰아간 세력들의 치졸함을 생각하니 더 아프다. 무능한 정치권이 아프고, ..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3.05.23
♪ 그분~ >2012.5.22 ♪ 그분~ 내일은 그분의 서거 3주기가 되는 날이다. 어제 그분의 마지막 육성 테이프가 언론에 공개 됐다. “담배 하나 주게...." 그분의 마지막 이 짧은 한 마디 속에 모든 것이 농축 되어 있다. 비장함, 고통, 절망, 고뇌.... 그리고 세상에 대한 분노와 원망.... 자괴감, 자존심의 ..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2.05.22
살려 주세요. >2012.4.9 살려 주세요. 112경찰입니다 말씀 하세요. 예 여기 못골 놀이터 전의 집인데요 저 지금 성폭행당하고 있거든요. 지동요? 예 지동초등학교 좀 지나서 못골놀이터 가는 길쯤으로요. 선생님 핸드폰으로 위치조회 한번만 해 볼게요. 네... 저기요 지금 성폭행 당하신다고요? 성폭행당..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2.04.10
貪慾~ >2012.2.10 貪慾 탐욕 토교저수지 '얼음낚시대회' 반대한다. 탐욕의 사전적 의미는 '지나친 욕심'을 뜻한다. 그래서 불가(佛家)에서도 이 탐욕을 십악(十惡)의 하나로 여겨 경계하고 있다. 탐은 모든 동물군에 존재하는 욕구이지만 일반 동물들의 탐은 결코 과하지 않는데 반하여 오..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2.02.11
독거미, 종편채널~ 독거미, 종편채널 거미는 절지동물의 하나이다. 곤충과는 달리 다리가 여덟 개 달려 있고, 곤충은 머리 가슴 배로 나뉘지만 거미는 머리와 배 밖에 없다. 또한 날 수가 없다. 대부분의 거미는 점액을 만드는 특수한 기관을 이용하여 거미줄을 만든다. 먹이는 주로 곤충이 있는데 곤..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