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의 눈물~ ▷2011.11.23 효리의 눈물~ 22일(2011.11.22) 어제, 나는 두 종류의 눈물을 보았다. 하나는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에서 최류가스 맞고 펑펑 쏟아낸 국회의원들의 눈물이었고, 또 하나는 봉사활동 중에 어느 독거노인의 손을 잡고 찔찔 흘린 이효리의 눈물이다. 어제 집권여당 한나라당은 ..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1.11.23
도가니~ ▻2011.10.3 도가니 소설 ‘도가니’는 왜 '도가니' 라는 이름을 달았을까? 지금 이 도가니 때문에 사회가 용광로처럼 뜨겁게 들끓고 있다. 뻔한 것이지만 도가니라는 사전적 의미을 다시 한 번 찾아본다. “흥분이나 감정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가니가 부정적인 뜻으로만 쓰이..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1.10.03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오월은 그 분이 가신 달입니다. 그리고 23일은 그 분의 2주기 추모제가 봉화마을 묘역에서 열린답니다.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합니다. 아니 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가기로 했습니다. 그 분만 생각하면 가슴의 고통이 너무 아파 견딜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2년..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1.05.22
Elizabeth Taylor ▷2011.3.24(목)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 2011.3.23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세상을 떴다. 향년 79세. 자녀 4. 미국 LA 세다스시나이 메디컬 센터. 엘리자베스 테일러, 그녀가 누구였던가. 테일러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울렁거렸던 여인... 내 젊은 시절의 우상이었던 그녀... 국적을 떠나 전 세..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1.03.24
동일본 대지진 피해상황 *사진 자료 출처 : 중앙일보(2011.3.21지) 지진이나 쓰나미는 자연 재앙이다. 자연 재앙으로 인한 인간의 피해는 엄청나지만.... 자연은 그 치유 능력도 함께 준다. 그러나 원전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재앙은 자연 재해가 아닌 인간 스스로가 만든 재앙이지만... 그 치유 능력은 너무나 미미하다. 일본인들..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1.03.22
浸出水 ●浸出水 전국의 구제역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아무리 오도방정 방역을 펼쳐 봤자 인간의 능력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구제역은 오늘도 여전히 활개를 치고 가축들을 죽음으로 내 몰고 있다. 현재까지 살처분 된 가축들의 수가 350만 마리 쯤 된다고 하고. 그 가축의 떼무덤이 전국적으로 4~5,0..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1.02.23
♪ 슬픈 죽음들... ▷2011.2.7(월) ●슬픈 죽음들... -작가 최고은님의 죽음 앞에서... 요즘 작가 최고은의 죽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 하고 있다. 영화인들도 가슴 아파하고... 작가들도 가슴 아파하고... 네티즌들도 눈물 흘리고... 보통 사람들도 애통해 하고 있다. 내 누이, 내 동생, 내 언니가 죽은 것처럼 그렇게 슬..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1.02.11
살처분 ▷2010.12.21 살처분 음매~ 너무 해요. 요즈음 구제역 발생으로 소, 돼지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날로 확산되어 이제는 수도권의 양주, 파주, 연천 등지까지 침투 했다니 이러다간 소, 돼지들이 다 죽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 수 십 만 마리의 소, 돼지가 연..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0.12.22
만행 만행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다. 그저 죄송스럽고 송구하여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인분을 뿌린 사건(11월14일)을 접한 때문이다. 지난번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 불을 지른 사건 때도 그랬었는데 또 이런 일이 벌어지고 말았으니 통탄 할 일이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 ..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0.11.15
북한 여군 ▶2010.10.11(월) ● 북한 여군 2010년10월 10일. 북한은 평양에서 ‘조선노동당 창당 65주년’ 기념행사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벌렸다. 아래 사진은 그 중 북한 여군의 모습들이다. 이 사진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가? 아, 굉장하다. 참 멋지다. 이런 생각이 드는가? 아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가슴이 아..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