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산내 암자 도보 순례 답사기 ▷2010.1.22(금) ■ 통도사 산내 암자 도보 순례 답사기 ●들어가기 전 ○이 답사기는 불자로서의 암자를 참배하고 쓴 글이 아닙니다. 따라서 읽으시는 동안 다소 글 속의 언행이 불자답지 못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여 잘 못 된 점이 있어 댓글로 지적해 주시면 겸허하게 수용 고치.. ※문화재 단상/전국문화재 斷想 2010.01.31
25.경주 율동마애열반상 답사기 2010.1.13(수) ●경주 율동마애열반상 답사기 겨울은 춥다. 그러나 정신까지 추울 수는 없다. 춥다고 방안에 웅크리고 있다면 아무것도 이루어 지지 않는다. 여름은 더워서 좋고, 겨울은 추워서 좋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1.13), 완전 무장을 하고 일행 몇 분들과 경주 율동에 있다는 마애열반상.. ※문화재 단상/경주문화재 단상 2010.01.15
24.진덕女王을 만나러 가다. ●진덕女王을 만나러 가다. 세상의 모든 현상은 시간이라는 괴물에 붙잡혀 거대한 과거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2009년 기축년도 역사 속으로 묻히려하고, 찬란했던 신라도 역사 속으로 묻힌 지 이제 천 수백 년이나 흘러 이제는 희미한 유적지로만 남아 있다. 그 희미한 유적지 중의 하나, 오늘은 .. ※문화재 단상/경주문화재 단상 2009.12.25
23.진평왕 과 선덕여왕 릉에 가다. ●진평왕 과 선덕여왕 릉에 가다. ▷공원 같은 진평왕릉 올 겨울은 비교적 따뜻하다고 한다. 따뜻하다고 해서 좋아 할일이 아닌 것 같다. 모두가 환경오염에 따른 지구 온난화 현상이기 때문이다. 며칠 춥다 했는데 오늘은 봄 날씨 같다. 울산-경주 간 7번 국도를 달린다. 오늘은 경주 낭산(狼山) 기슭에.. ※문화재 단상/경주문화재 단상 2009.12.17
22,보문들판의 절름발이 당간지주들... ●보문들판의 절름발이 당간지주들... 추수기를 앞둔 늦가을 보문 들판에 홀로 서 있는 당간지주들... 어떤 것은 한쪽 다리가 잘려 있고, 어떤 것은 양쪽 다리가 모두 잘려있다. 인간들에 의해 다듬어 지고, 인간들에 의해 파괴된 “지체장애 당간지주”들이다. ▲한쪽 다리가 잘린 황룡사지 서편 당간.. ※문화재 단상/경주문화재 단상 2009.12.11
[스크랩] 일본 국보 1호 광륭사 목조미륵보살반가상 성형수술하다(1편) 목조미륵보살반가상 앞에서 감동하는 일은 이제 그만두라! 일본 국보 1호 광륭사 목조미륵보살반가상 성형수술하다(1편) ▲ 일본 국보 제1호 광륭사 목조미륵보살반가상은 성형수술됐다. © 이무성 일본이 자랑하는 보물은 무엇일까? 우리는 교토, 나라, 오사카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일본인의 자랑인 .. ※문화재 단상/佛敎 문화재 2009.12.11
21.미탄사지 삼층석탑, 그 심연의 고독 ●미탄사지 삼층석탑, 그 심연의 고독 가을걷이가 끝난 황량한 겨울 빈 들판... 탑 하나가 논 가운데 홀로 고독하게 서있다. 미탄사지 삼층석탑... 탑은 늘 고독하다. 광야에 홀로 서서 천년 세월 기나긴 시간을 회상한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770년 전에 불타버린 거찰 황룡사를 망연한 모습으로 바라.. ※문화재 단상/경주문화재 단상 2009.12.07
20.아! 감은사지 석탑이여~ ●아! 감은사지 석탑이여! 하늘은 맑은데 바람이 분다. 올 가을 단풍은 비가 적어 색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한다. 너무 일찍이 누렇게 퇴색해 버린 나뭇잎 들이 우수수 낙엽이 되어 허공을 맴돌다 땅으로 곤두박질친다. 그런 광경을 바라보느라니... 문득 그리운 그분의 모습이 울컥 가슴으로 파고든다. .. ※문화재 단상/경주문화재 단상 2009.11.23
19.천관녀의 슬픈 러브스토리가 서려있는 천관사지를 찾던 날.... ●천관녀의 슬픈 러브스토리가 서려 있는 천관사지를 찾던 날.... ♠부제 : 김유신는 천관녀를 사랑했었나? ▲2006년도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 등장하는 김유신(이종수)과 천관녀(박시연) 천관녀(天官女)가 누구지요? 아마 모르는 분이 없겠지요. 천관녀는 바로 신라 장군 김유신의 청년시절(화랑) 애인이.. ※문화재 단상/경주문화재 단상 2009.11.23
18.반월성의 봄 ● 경주 반월성에서... 월성(반월성)에 들어서려니 해자(垓子) 입구 쪽에 만개한 노란 유채꽃이 가슴을 한없이 설레게 한다. 노란색은 밝고 건강함을 느끼게 한다는 색 이지만.... 4월의 노란 색은 무엇이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일으키게 한다. 넓은 노란 유채 밭을 바라보며 반월성으로 들어갔다. 반.. ※문화재 단상/경주문화재 단상 200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