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와 토용이~ >2025.7.3 토우와 토용이~ -앙증맞게 귀여운 신라 토우 그리고 토용~ 나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신라금관이나 황금보검 같은 찬란한 유물 보다는 선사시대의 깨진 토기나 고분 등에서 출토된 토우(土偶), 토용(土俑) 같은 흙으로 빚은 유물을 더 좋아한다. 10cm 미만의 앙증맞게 작은 토.. ※문화재 단상/내가본國寶문화재 2015.07.04
33관음도 해설 33관세음보살의 종류 아래의 사진과 설명 출처는 '불교인터넷음악방송국 http://www.bulmusic.com 독송/영인스님 것을 가져 온 것입니다 1.아마제관음(阿摩提觀音) 산스크리트명은 아베트리(Abhetri)다. 무외관음, 관광(寬廣)관음으로도 불리며, 지옥에 들어간 중생들을 구원하는 보살이다. 2.암호.. ※문화재 단상/佛敎 문화재 2015.06.30
경주 천관사지, 천관녀 그녀를 그리며~ >2015.6.25 경주 천관사지, 천관녀 그녀를 그리며~ 다시 찾은 천관사지, 개망초만 무성하네~ 오랜만에 그녀를 만나려 경주에 간다. 하늘은 잿빛, 그러나 비는 오지 않는다. 극심한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대지.... 6월의 대지는 갈증으로 목이 타고 있다. 경주 남산 도당산성 아래 천관마을 논.. ※문화재 단상/경주문화재 단상 2015.06.28
[스크랩] 경주지역의 마애삼존불 (1) -서악동 마애삼존여래입상. 율동 마애삼존여래입상 경주지역의 마애삼존불(1) 서악동 마애삼존여래입상과 율동 마애삼존여래입상 안압지출토 금동판 삼존불 삼존불이란? 삼존불이란 원래 과거불, 현재불, 미래불을 함께 모셔 이를 삼존불이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불전에서 본존불(本尊佛)과 좌우에서 시립하는 보처불보살(補處佛菩薩)을 .. ※문화재 단상/佛敎 문화재 2015.06.10
고려불화 ‘수월관음도’ 그 700년 한~ >2015.5.19 고려불화 ‘수월관음도’ 그 700년 한~ 찬란하게 꽃피운 불교회화의 진수 고려불화 ‘수월관음도’ 고려불화가 불교회화의 진수라는 것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 장엄하고 화려한 색채는 물론, 화면 가득히 섬세한 기법으로 불심을 그려낸 그 경지, 독특하고 .. ※문화재 단상/내가본國寶문화재 2015.05.19
▶국보129호-금동보살입상, 그 미소 속에 서린 고뇌~ >2015.5.15 국보 제129호 신라불상 '금동보살입상 ' 그 미소 속에 서린 고뇌~ -통일신라 8세기 -삼성미술관리움 소장 국보129호, 금동보살입상(金銅菩薩立像)이다. 왜 여래(如來)가 아니고 보살(菩薩)이지...??? 보살은 반드시 머리에 보관을 쓰고 있는데....??? 얼핏 보면 약사여래상으로도 착가.. ※문화재 단상/내가본國寶문화재 2015.05.15
▶보물903호-고려 상감청자 그 고고함에 취하여~ >2015.5.10 고려 상감청자 그 고고함에 취하여~ ●보물 제903호 와 제1168호 청자상감매죽학문매병(靑磁象嵌梅竹鶴文梅甁) -청자상감 매화 대나무 학 무늬매병 ●고려시대 유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운(雲), 매(梅), 죽(竹), 학(鶴).... 구름, 매화, 대나무, 학 등은 고려청자에 새겨진 무늬들.. ※문화재 단상/내가본國寶문화재 2015.05.10
토기 단상(덧무늬토기 와 빗살무늬토기) >2015.4.6 덧무늬토기 와 빗살무늬토기 찬란한 신라금관이나 황금보검, 순금귀고리, 백제대항로 같은 금속유물 보다 더 정감이 가고 인간적인 공감이 가는 유물이 바로 순박하고 질박한 선사시대 토기 들이다. 흙으로 비저 장구한 세월을 보내는 동안 비록 깨지고 마멸되긴 했지만 토기.. ※문화재 단상/전국문화재 斷想 2015.04.06
고탑(古塔) 사색~ 고탑古塔 사색 -석남사삼층석탑을 찾아서... 3월인데도 산사는 아직도 겨울 냉기가 조금 남아있다. 비구니 사찰 석남사 삼층석탑 앞에 섰다. 탑이 참으로 앙증맞고 아름답다. 각 기단과 상층부와의 체감비가 잘 조화되어 전체적인 체감비율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감을 준다. 삼층석탑이 거의 그렇듯이 이 탑 역시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탑으로 비록 크기는 작아도 탑 앞에 서면 나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고 그리고 탑은 거대한 우주처럼 다가온다. 탑은 부처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구현한 석조물이다. 그래서 위대하고 거대한 종교적 존재이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적 상징성에 앞서 물리적으로 보더라도 탑은 크고 거대한 존재이다. 탑이 조성된 지 어언 천년하고도 수백 년... 그동안 인간은 수도 없이 낳고 죽고, 모든 생물들도 멸.. ※문화재 단상/전국문화재 斷想 2015.03.03
귀면와 인가, 용면와 인가? 한옥의 지붕 추녀마루(사래) 끝에 붙이는 기와를 귀면와(鬼面瓦)라 한다. 귀신 귀(鬼)자, 즉 도깨비 얼굴 모습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사람들은 집안으로 들어오는 나쁜 잡귀를 막기 위하여 같은 종류의 도깨비 이지만 더 험악하고 영악한 도깨비(귀신) 얼굴모습을 새긴 기와를 .. ※문화재 단상/전국문화재 斷想 20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