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금...??? >2013.8.14 그녀의 침묵~ ‘침묵은 금이다’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아껴 하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꼭 해야 할 말을 하지 않는 다거나, 꼭 답해야 될 말을 하지 않는 침묵은 금(金)이 아니라 오만이고 독선이다. 눈은 떴는데 보지 않으려 한다. 귀는 열렸는데 듣지 않으려 한다. 그녀는 침묵..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3.08.18
경주 함월산 왕의 길을 걷다. 2013.7.15 경주 함월산 왕의 길을 걷다. -경주 신문왕 호국 행차 길~ 어젠 폭우가 쏟아지더니 오늘은 무더위가 극성이다. 긴 장마철이라 하지만 폭염과 폭우가 서민들의 삶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 그렇다고 방콕만 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다행이 오늘은 비가 오지 않는다기에 간단한 배낭을.. ※思索의 窓門/여행~ 2013.07.16
4대강 사업, 그 드러난 속임수~ >2013.7.11 -어느 시민의 목소리 4대강 사업, 그 드러난 속임수~ 4대강 사업 전의 그리운 강물의 모습 4대강이 지금 중병을 앓고 있다. 그동안 드러난 심각한 증상은 이미 치유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 같다. 지난 1월17일(2013), 정부 감사원 감사결과 4대강 사업은 총체적 부실 공사였다는 .. ※思索의 窓門/4대강의 눈물 2013.07.12
(울산)사라진 오대오천마을, 그 가슴 아픈 이야기~ >2013.6.9 울산 사라진 오대오천마을, 그 가슴 아픈 이야기~ 오늘은 공업도시 울산의 어두운 단면, 오대오천마을을 찾는다. 이미 공업화로 옛 마을의 추억마저 죽어버린 곳.... 울산의 석유화학단지가 밀집해 있는 울주군 청량면 일대.... 차마 정든 땅을 떠나지(이주) 못하고 힘겹게 마을을.. ※思索의 窓門/태화강 이야기~ 2013.06.10
한국 펜싱의 쾌거, 기분 좋은 날~ >2013.6.8 한국펜싱의 쾌거, 기분 좋은 날~ 어제는 손연재 등 어린 리듬체조 선수들이 참으로 기분 좋은 감동을 국민들에게 안겨 주더니 오늘은 또 펜싱 선수들이 기뿐 소식을 전해 왔다. 한국 펜싱대표팀이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 5회 연속 종합우승을 했다.. ※思索의 窓門/기분 좋은 이야기 2013.06.08
손연재, 김윤희, 이다애, 천송이 파이팅!!! >2013.6.7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김윤희, 이다애, 천송이 화이팅!!! 오늘은 참으로 오랜만에 살맛나는 기쁜 소식 두 가지를 전해 들었다. 그 첫 번째 기쁜 소식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어제, 오늘 열린 아시아 선수권대회 개인 전 금메달을 획득했고, 우리 어린 선수.. ※思索의 窓門/기분 좋은 이야기 2013.06.07
부산 갈멧길 가덕도 둘레길, 그 외로운 길을 홀로 걷다. >2013.5.24 부산 갈멧길 가덕도 둘레길, 그 외로운 길을 홀로 걷다. 길의 여정(1) 기억력이 점차 떨어진다. 열정도, 사랑도, 의욕도 함께 무너져 간다. 이래서 늙음은 서럽고 슬픈 일이든가. 그래서 혼자 걷는다. 이른 아침 또 길을 나선다. 울산에서 버스 타고 1시간, 부산에서 전철타고 1시.. ※思索의 窓門/여행~ 2013.06.01
승부역 가는 길, 그 오지로 가는 여정~ >2013.5.20 ●기차는 떠나네~ 어제는 하루 종일 봄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온통 희뿌연 안개 속이다. 실로 오랜만에 기차여행 길에 오른다. 동해남부선을 타다 중앙선을 거쳐 다시 영동선 석포역까지 갔다가 다시 산간 오지 승부역까지 걷기로 한 여행이다. ▲자료 사진 기차는 무궁화호 완.. ※思索의 窓門/여행~ 2013.05.28
아프다. >2013.5.23 아프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그를 그리워 하며 이 글을 쓰다. 그가 돌아 서서 아프고, 그와의 이별이 아프다.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그를 생각하니 또 아프고 그를 죽음으로 몰아간 세력들의 치졸함을 생각하니 더 아프다. 무능한 정치권이 아프고, .. ※思索의 窓門/우울한 이야기 2013.05.23
신아람의 눈물과 복수~ >2013.5.19 신아람의 눈물, 그리고 복수~ TV만 틀면 온통 우울하고 분통 터지는 뉴스만 나온다. 그런데 오늘 정말 오랜만에 가슴 뿌듯한 뉴스 하나가 채널을 고정 시켰다. 바로 펜싱 선수 ‘신아람’의 우승 뉴스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희대의 오심'으로 우승을 빼앗기고 .. ※思索의 窓門/기분 좋은 이야기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