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선사문화 탐방 길~' >2013.4.21 울산, 국보 찾아 떠나는 여행~ 암각화와 공룡발자국이 남긴 선사문화 탐방 길~ ▶국보 287호 반구대 암각화 ▶국보 147호 천전리 각석 ●들어가는 여정 생동하는 4월, 숲의 Festival.... 산하는 온통 연초록 축제 마당이다. 온갖 봄꽃들이 순리에 따라 피고 나면 지고, 지고 나면 또 핀.. ※思索의 窓門/여행~ 2013.04.29
만고의 충신 박제상, 그는 누구 인가? >2013.4.16 만고의 충신 박제상, 그는 누구 인가? 현대인의 시각으로 비춰본 충신과 가족애... 심술궂은 꽃샘추위가 너무 늦게 그리고 자주 오는 듯 하다. 그러나 아무리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봄꽃은 멈추지 않는다. 엊그제는 사랑에 살다 사랑에 죽은 박제상 부인의 영혼이 잠든 은을.. ※思索의 窓門/태화강 이야기~ 2013.04.23
박제상 부인, 사랑에 죽다. >2013.4.15 ■박제상 부인, 사랑에 죽다. 은을암에 바람일고~ 몇 년 만인가, 다시 을을암에 오른다. 치술령 국수봉 은을암으로 오르는 길은 인적이 거의 없다. 적막감마저 감도는 산 속은 바람소리 계곡 물소리뿐이다. 딱딱하고 둔탁한 시멘트 포장길의 경사도가 제법 가파르다. 지그재그 .. ※思索의 窓門/태화강 이야기~ 2013.04.19
부산 갈맷길, 송도해안 볼레길~ >2013.3.24 부산 갈맷길, 송도해안 볼레길~ -갈멧길 4-1 구간 ●들어가는 여정~ 오늘은 부산 갈맷길을 걷고자 이른 아침 길을 나선다. 갈맷길은 부산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길 환상적인 트레킹 길이다. 부산 동쪽 끝에 위치한 기장의 제1구간을 시작으로 서쪽 끝 제5구간 가덕도까지의 해.. ※思索의 窓門/여행~ 2013.04.01
부산 감천문화마을, 그 애잔한 추억 속으로 들어가다. >2013.3.27 ●들어가는 여정~ 오늘은 부산 갈맷길을 걷고자 이른 아침 길을 나선다. 본격적으로 갈맷길을 걷기 전에 우선 한국의 ‘산토리니‘ 라고 하는 부산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을 탐방하기로 한다. 이른 아침 집을 나서니 아뿔싸 빗방울이 보인다. 어젯밤까지만 해도 말짱했던 .. ※思索의 窓門/여행~ 2013.03.29
김연아, 그녀가 있어 행복합니다. >2013.3.17 김연아, 그녀가 있어 행복합니다. 벅찬 감동으로 그녀의 신들린 연기를 TV로 봤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그녀가 빙판을 한퀴 빙~ 돕니다. 숨소리마저 들리지 않는 적막감과 긴장감이 빙판 위에 맴돌았습니다. 이번 경기의 마지막 순서, 대미를 장식할 김연아의 연기가 펼져지려 합.. ※思索의 窓門/기분 좋은 이야기 2013.03.17
강의 기억 >상주 경천대에 올라... 江~ 오늘 상주 경천대에 올라 낙동강을 바라본다. 그러나 강물은 흐름을 멈추고 있다. 강은 시간이 정지된 듯 침묵에 잠겨 거대한 호수가 되어있다. 입춘이 지난 지 한 달여가 되었지만 강물은 아직도 얼어붙은 동토의 강이다. 그 강에 그 흔한 겨울 철새 한 마리 .. ※思索의 窓門/4대강의 눈물 2013.02.22
도마 위의 4대강~ >2013.1.18 도마 위의 4대강~ 드뎌 4대강 사업이 그 실체가 드러났다. 정부의 감사원 감사 결과 총체적 부실 공사로 판명 났기 때문이다. 정부기관이 현 정부에서 벌린 사업에 대하여 부실이라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총 16개 보중 무려 15개 보에서 바닥보호공이 유실 되고 있거나 세굴피해 .. ※思索의 窓門/4대강의 눈물 2013.01.18
망각의 비극 >2013.1.14 망각의 비극 망각(忘却)은 인간의 장점인가 단점인가? 결코 잊어 서는 안 될 것을 망각한다는 것은 비극이다. 바로 4대강의 신음 소리를 어느새 망각하고 있는 현실... 분명히 그것은 비극이고 절망이다. 그러나 망각하고 싶은 것도 있다. 지난 대선 결과에 따른 절망적인 맨붕에.. ※思索의 窓門/4대강의 눈물 2013.01.13
희망 ‘김연아’ >2012.12.24 희망 ‘김연아’ 치열했던 대선이 끝났다. 승자는 웃고, 패자는 절망에 빠져있다. 그러나 절망 하지 말자, 다시 희망의 불빛이 보인다. 우리의 ‘김연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희망의 불빛'을 보내 왔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10일 있었던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개최된 쇼트경기.. ※思索의 窓門/기분 좋은 이야기 2012.12.24